MEMO

통합 배포전 / 잊혀진 사람 후기

유부YUBU 2017. 2. 11. 17:42

통합 배포전 다녀왔습니다!

구매해주신 분들, 선물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모두 반가웠어요!

그리고 이전에 냈던 책들 재밌게 잘 보셨다고 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기뻤습니다ㅠ///ㅠ

유일한이랑 인형들의 이야기는 샘플까지 모두 완매되었어요ㅠㅠㅠ감사합니다...

WHO랑 다시,그리고...랑 신간인 잊혀진 사람은 재고가 좀 남아서 다음에 또 부스 참가를 하게 되면 가져갈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그렇고 저번 바쿠라 온리전 때도 그렇고 샘플 안 보시고 바로 구매해주신 분들이 95% 이상이라...사망 소재 괜찮으실지 모르겠네요◑▽

재밌게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잊혀진 사람 후기

더보기

<잊혀진 사람>


행사는 2월인데 작년 9월에 작업을 끝낸 책이네요ㅋㅋㅋㅋㅋ

이 책이 예전에 사막의 꽃보다 더 길어질지도 모른다고 했던 스토리의 책이었습니다. 막상 콘티 짜니까 40페이지였지만요ㅋㅋㅋㅋ

너무 급전개인 감도 있어서 페이지 수를 늘리는 게 더 좋았을 것 같지만...ㅠ이미 다 끝냈으니 다음 기회에◐▽◑ㅋㅋㅋ


숙주님의 정령이나 승마 실력은 나름 반전이라면 반전일까요. 전 고대 숙주님의 정령이 백마도사라는 동인 설정이 너무나 좋습니다ㅋㅋㅋㅋ

백마도사가 공격을 대신 맞는 부분은 공식의 몬스터월드 TRPG 생각을 하며 구상했습니다

숙주님이 불사조의 공격을 맞고도 공식의 도적왕에 비해 몇 분은 더 오래 산 건 몬스터월드 때 백마도사는 HP가 바로 0가 된 게 아니라 1 남았으니까...그런 1의 집념으로 좀 더 오래 산......걸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숙주님은 도적왕과 함께 도적질을 할 성격이나 운동실력까지는 되지 않지만 그래도 나름 산전수전 겪어서 어느 정도는 날렵하다는 설정을 넣고 싶어서 승마를 쉽게 시켜보았습니다ㅋㅋㅋ


중간에 숙주님의 기억상실을 페이크인 걸로 하면 궁중암투 같아서 재밌을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그러면 스토리가 너무 달라질 것 같아 하지 않았습니다ㅋㅋㅋㅋ

아무것도 모르는 척 하다가 아템과 정말 딱 둘이 있을 때 쿨에르나 이야기를 하고 함께 아크나딘을 잡는 계략물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얌밬이 생존설을 밀기 때문에 애매한 감이 있지만 일단 공식으로는 고대편 이후 얌밬이는 사라진 것처럼 묘사되기 때문에 그 설정을 따르면 마지막에 나온 얌밬이의 소원은 이루어지는 게 되겠네요. 숙주님이 자기보다 먼저 죽지 않는 것. 숙주님이 오래 산다기보다 얌밬이가 일찍 죽는 걸로 이루어지는 거지만요


처음엔 숙주님이 기억을 잃었을 때는 정말로 도적왕을 무서워한 것으로 하려고 했지만 도적왕이 너무 불쌍해져서 바꿨습니다

무서워하지 않는 게 첫 약속이니 지키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현대의 숙주님은 얌밬이를 무서워했지만요


원래는 숙주님의 이름 료도 사용하는 쪽으로 생각했습니다

도적왕이 이름을 부르기도 하고, 기억을 잃었어도 자기 이름은 기억하고 있기도 하고...

그러다 현대에서 얌밬이가 '잊고 무서워하고 그러면서 이름은 왜 이몸 이름을 쓰고 있냐...'하고 내심 흐뭇해하는 듯한 묘사를 넣을 생각도 있었어요ㅋㅋㅋㅋ

넣는게 좋았을지 지금처럼 뺀 게 좋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즐거웠으니 됐습니다ㅋㅋㅋ


사막의 꽃은 원작 흐름 밖에 있었다고 해야 하나...원작의 흐름대로 가지 않은 세계의 이야기였는데 이 책은 원작 흐름 속에 고대 숙주님을 넣은 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언젠가 몬스터월드 TRPG의 스토리에 따라 현대의 숙주님이 결속멤버와 함께 고대편 세계에 갔다가 따로 떨어져서 도적왕에게 잡혀있다가 결속멤버와 서로 도움 주고 받고 하는 도적숙주 책도 내보고 싶습니다


구매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행사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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